○ARS/핸드폰/신용카드 후원금 모금방식의 다양화
기존에 후원회원이 되거나,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 후원금을 납부할 수 있었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ARS/핸드폰/신용카드/일반전화를 통해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하였습니다. 납부방법은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 홈페이지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 후원회 홍보 및 후원금 모금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는 각각의 노동조합과 단체의 행사에 참가해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의 홍보와 후원금을 모금하였습니다. 정부가 저지르는 각종 인권탄압과 폭력적인 단속추방을 지적하고 이주노동자가 인권과 노동기본권을 가져야 만이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있음을 알리는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하였습니다. 주요 참가일정으로는 5.18광주민중대회에 후원회 사무차장을 비롯한 후원회원들이 참여했으며, 5월 23일 전국교사대회와 이주명동농성단 200일 기념집회에 참여했습니다.

○ 후원금 전달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는 현재 모이고 있는 후원금을 이주명동농성장 및 평등노조 이주지부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주명동농성장에서는 농성장 유지에 필요한 각종 사무기기와 일상적인 식비, 교통비등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이주지부와 지원단체들의 주최아래 이주노동자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후원하였습니다.

○노동허가제 입법화 관련한 간담회 및 토론회 참여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는 본 단체 주최로 지난 7월 24일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참여연대, 이주인권센터, 이주명동농성과 이주지부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고용허가제법 개정과 노동허가제 입법안에 대한 내부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민주노총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동허가제 입법안검토 대책회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반한단체 결성 및 추방에 대한 대응이 있었습니다.

○ 기자회견 참가
지난 4월부터 정부가 반한활동 외국인의 범위 및 처벌근거, 처벌정도 등을 규정한 '불법체류자의 반한활동에 대한 종합대책'을 시행중인 것으로 확인된 이후 명동성당 농성투쟁단,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는 "이주노동자를 테러리스트로 만들어 입, 손, 발 다 묶어두려 한다"며 지난 10월 7일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 성명서발표
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는 지난 10월 14일 김세균, 홍근수, 단병호 공동대표의 명의로 ‘이주노동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라는 성명서를 각 언론과 단체, 후원회원들에게 배포하였다. 성명서에서는 ‘정부의 반한대책이 대테러대책이란 명분으로 이주노동자의 정치적 권리를 철저히 박탈하고 있다’며 정부의 반한대책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 언론사 인터뷰
정부의 대테러대책의 주요내용의 하나인 반한대책에 대한 후원회의 의견을 묻는 CBS방송 인터뷰 있었습니다. 이 인터뷰는 지난 10월 18일 후원회 권혁무차장이 CBS방송국의 요청으로 20분간 이루어졌습니다. 방송인터뷰 내용은 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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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운동 후원회 운영위원회가 열립니다.

11월 4일 오후 7시
사회진보연대 회의실(갈월동, 4호선 숙대입구 1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