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울 외국인 근로자 5년만에 40%증가, 中조선족 가장많아 13만명 넘어

  • 머니투데이 중국망 |입력 : 2013.08.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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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의 26일의 소식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서울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15만433명으로 2008년(10만8140명)보다 4만2293명이 늘어났다. 이는 외국인 거주자 34만명의 44.1%를 차지하는 것이다.

    서울의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인 13만명(86.9%)이 중국 조선족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미국인, 캐나다인, 비트남인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는 자치구별 영등포구가 2만916명(거주자 4만87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광진구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종사하는 업종은 숙박음식점업, 건설업,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도매소매업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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