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공동행동은 지난 대선 이후, "새 정권이 실현해야 할 이주노동자, 이주민 권리 개선 과제"를 지난 5월 19일에 성명으로 발표했습니다. 고용허가제 폐지와 노동자 권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제도 도입, 단속추방 중단과 합법화 실현, 농축산업 노동자 차별하는 근로기준법 63조 삭제 등의 내용입니다.


- 5월 12일에 경상북도 군위에 있는 양돈장에서 정화조를 청소하는 일을 하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두 명이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로 인해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주공동행동은 사업주 구속과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이주연대회의에서 지금까지도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펀딩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6351)


- 법무부가 외국인보호소에 장기 구금하던 외국인들을 잇따라 강제송환하는 것이 발견되어, 경기이주공대위와 함께 6월 4일에 강제송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 5월 27일에도 경기도 여주의 양돈농가 축사에서도 동일하게 분뇨를 치우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중국인, 태국인 이주노동자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6월 4일에 이주공동행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 6월 4일 이주노조 조합원들이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 모여 이주노동자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네팔, 방글라데시 조합원들이 모여 이주공동행동 소속 단체 활동가, 민주노총 활동가들과 함께 이주노동자 노동권 보장 캠페인도 하고 최저임금 만원 실현 멀리뛰기, 퀴즈 맞추기 등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6월 15일에 이주정책포럼에서 출입국관리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하였습니다.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려두었습니다.


- 6월 25일에 이주노조 지역순회 집회 첫 순서로 수원역 앞에서 경기이주공대위 단체들과 함께 이주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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