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조에서는 8년이 넘게 대법원에 계류중인 설립신고 소송에 대해, 합법화 판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에 엽서쓰기, 서명운동,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였고 1차로 모인 2천여 장의 엽서와 서명을 대법원에 전달하였습니다. 

 

- 5월 22일 이주정책포럼 릴레이 강연 첫 회가 열렸습니다. 일본의 코리아NGO센터 도쿄지부 김붕앙사무국장께서 '일본의 이주민혐오와 대응'에 대해서 강연해 주셨습니다. 40여 명의 이주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주의깊게 들었고, 한국에서도 이주민 혐오 발언이나 언론 등에 대해 대응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연은 6월에도 열립니다. 


- 4.25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 참사에 대하여 각계각층에서 지원 모금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에서도 대책모임을 만들어 지속적 모금과 지원을 하고 있고 이주노조에서도 이주공동행동과 함께 모금을 하여 네팔 현지의 '네팔이주노동자연대센터' 동지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이주노동희망센터에서 미등록 이주아동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하였습니다. 국내 2만 여 명으로 추정되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실태를 생생하게 접하는 계기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회에 계류 되어 있는 이주아동 권리보호법이 빨리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최소한의 보육, 의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모아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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