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공동행동에서는 여러 이주관련 단체들과 함께 '이주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차 포럼이 10월 17일(목) 15시에 민주노총에서 열립니다.

 

- 이주인권연대에서 진행한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실태조사' 보고회가 10월 15일 15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립니다.

 

- 국정감사 시기에 장하나 의원실에서는 이주노동자 문제에 관한 정부의 미흡한 정책을 부각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주노조 설립 불허 문제, 사업장 이동 제한 문제, 이주노동자 산재 문제 등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다음은 UN 고위급회담 동향입니다. (103~4일 뉴욕 UN 본부에서는 이주와 개발에 관한 UN 고위급회담(High-Level Dialogue on International Migration and Development)이 열람. UN에 따르면 이 회담의 목표는 국제이주의 이익을 이주민과 국가들에 확대하기 위해 모든 수준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감소시키며 개발과 연계하는 것. UN2006년 이주와 개발에 관한 고위급 회담을 열었고 여기에서는 세계적으로 이주에 관해 논의하는 틀로서 정부끼리 참가하는 이주와 개발에 관한 국제포럼(Global Forum on Migration and Development, GFMD)’이라는 것을 만들었음. GFMD2007년부터 2012년까지 개최되었고 2013-14년 행사는 20145월에 스웨덴에서 열림. 2007년 벨기에 브뤼셀, 2008년 필리핀 마닐라, 2009년 그리스 아테네, 2010년 멕시코 멕시코시티, 2011년 스위스 제네바, 2012년 모리셔스 포트루이스에서 열렸음. 그러나 이주에 관한 국제적 기본틀이 어떤 기구가 아니라 포럼이라는 형식이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GFMD는 정부에 어떠한 강제력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압력을 행사하는 틀이 아니고 그저 이것저것 논의를 하는 자리였음. 그것도 이주를 개발과 연계시켜, 경제적 이익만 극대화하려는 혐의가 짙었음. 그래서 처음부터 이주민 운동 단체들의 비판과 저항이 끊이지 않았음.

- 이번 고위급 회담을 통해 GFMD 체제의 지속 여부(UN 내부 논의기구 여부 등)가 논의될 것으로 보임. 이 회담에 민간단체들의 압력 행사를 위해 MRI(Migrants Rights International) 쪽에서는 민중, , 공동체: 이주, 노동, 인권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민중의 국제행동(PGA)' 행사를 열 계획이고, IMA(International Migrants Alliance) 쪽에서는 ‘4차 국제 이주민&난민 총회를 개최함. )

 

 

- 이주노조 주점이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가 열리는 장소에서 열립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