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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와툴 이슬람 코리아'가 '반한활동'을 했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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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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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5 17:38:07, 조회 : 2,339 |
제작: 다큐인 문성준 감독
지난 10월13일 법무부와 출입국 관리사무소가 국회 법사위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국가정보원이 지난 4월 국내 불법체류 방글라데시인들의 단체인 '다와툴 이슬람 코리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출입국 관리사무소측이 밝힌 반한 단체 '다와툴 이슬람 코리아'는 평범한 종교단체일 뿐이었다. '다와툴 이슬람 코리아'의 주된 활동은 이슬람에 대해 알리고 사원을 관리하는 일. 이에 대해 방글라데시 대사관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방글라데시인이 반한단체와 연관되어 추방당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항의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다와툴 이슬람 코리아'가 '반한활동'을 했다는 구체적 증거는 밝혀진바 없다.
이 동영상은 다큐인의 문성준 감독이 공중파 3사의 뉴스를 보고 '다와툴 이슬람 코리아'에 대한 왜곡된 보도를 이주노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바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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