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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4번 김용한 경기도지사 후보] 첫 거리유세 현장사진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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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oji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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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왔다.
제26주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던 그 새벽이다.
군부의 총칼에 저항하다 산화해가신 영령들께 잠시 묵념으로 광주에 내려가지 못한 마음을 대신 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1일차 유세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여 나섰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생각으로 잠을 설친 것 이다.
유세현장에서 유권자의 반응은 어떨 것인가?
평택 쌍용자동차 1차 유세장으로 떠나는 차속에서 잠시 눈을 감고
마지막 열전 15일을 앞둔 상황에서 들뜬 마음을 가라앉혔다.
평택 쌍용자동차 1차 유세장에는 아침 일찍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나와서 반갑게 맞이 해주었다.
서울에서 지원내려온 단병호 의원과 평택 남정수 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후보들도 나왔다.
유세차에서 빵빵하게 흘러 나오는 "기호 4번 찍어요~! ♬" 음악 소리에 맞춰
출퇴근 하는 조합원들에게 인사하기에 정신이 없다.
"안녕하세요? 도지사 후보 김용한입니다. 밤새 고생많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후보를 알아 본 많은 조합원들이 반갑게 웃는 얼굴로 반겨준다.
"꼭 당선 될 겁니다. 열심히 하세요라"며 꼬~옥 잡아주는 인사에 힘이 불끈솟는다.
이렇게 출퇴근 인사를 마치고 현장 순회에 나섰다.
▲ 쌍용자동차에서 야근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조합원들에게 인사
▲ 출근하는 조합원들에게 1차 유세인사를 하는 김용한 후보
▲ 반갑습니다. 민주노동당 기호 4번 김용한입니다. 동지의 힘이 세상을 바꿉니다.
▲ 단병호의원, 김용한 후보, 평택지역 남정수 시장 후보 및 시의원 후보들과 출근유세인사
▲ 안녕하십니까? 밤새 고생많았습니다. 야근퇴근 여성노동자에게 인사
구내식장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차체조립라인부터 현장을 쭈~욱 돌았다.
자동차 현장 라인은 숨가쁘게 돌아간다.
몇초에 차가 한대씩 나온다던가? 그들이 이 땅 생산의 주역이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다.
구슬땀을 흘리는 만큼 그들은 댓가를 받으며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90%의 경기도민이 땀흘려 일한 댓가로 10%의 자본가와 일부 정치인들의 빌딩과 호주머니만
늘어날 것이 아니라 일하는 노동자 서민이 진정으로 대접받고 살아야 한다.
다양한 형태의 차량조립라인에서 노동자들은 웃으며 반갑게 맞이 해준다.
"아니요 아니요 장갑벗지 마세요"
나는 그들의 기름때 낀 장갑손이라도 정겹다.
오랫동안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하고 싸워온 나 였지 않던가?
예전에도 앞으로도 오랫동안 노동자의 벗이 될 민주노동당 아니던가?
그래서 그들의 땀냄새를 맡으며 난 그들을 껴앉는다.
▲ 현장 순회를 들어가기 위해 현장으로 이동중인 민주노동당 후보들
▲ 구내식장 조리원들에게도 행복을 누릴 권리가
▲ 조립라인 노동자들도 땀흘린 댓가를 누릴 권리가
▲ 무거운 차체 조립라인 노동자들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 차밑에서 조립하는 조합원들에도 "고생많습니다~!"
자동차 조립라인에서 인사를 끝내고 이웃에 있는 이젠텍이란 회사로 가는 길목에
쌍용자동차 수송일을 맡은 캐리어 업체가 단가인하로 배신을 당했다며
공장 담벼락을따라 길게 캐리어 차량을 길게늘여세워놓고 농성 중이었다.
쌍용차와 함께 살아온 노동자들이었다.
그들도 이젠 회사성장의 밑거름이 된 만큼 노력의 댓가는 제대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
▲ 차량 밑에서 땀흘리는 노동자에게도 인사하고
▲ 여성노동자에게 인사하는 윤정수 시의원 후보
▲ 남정수 평택시장 후보 "기호 4번입니다"
▲ 생산차 수송 캐리어 노동자들이 농성 중이었다.
▲ 공장 담벼락을따라 길게 캐리어 차량을 길게늘여 세워놓은 모습
쌍용자동차를 나와 바로 옆 건물 이젠텍 노조의 농성장을 방문 하여 투쟁상황과 고충을 들었다.
그리고 곧바로 단병호의원, 김용한 도지사 후보, 남정수 평택시장 후보, 윤현수, 이현주 시의원 후보,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평택지부장 과 이젠텍 대표를 만나 중재를 위한 대화를 나누었으나
사업주의 생각이 변화가 없어 대화가 중단되고 말았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노동자의 고통분담만 끝까지 요구할 것이 아니라 사업주도 변해야한다 그것이 상생의 길이다.
노동자들에게 힘내라고 격려를 하고 나온 아쉬운 발걸음 이었다.
다음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조합원 교육이 있어서 화성 도의원, 시의원들과 현대차를 방문하고
화성시내에서 유세를 하였는데 지나가는 학원 아이들도, 거리를 지나는 시민도, 버스안의 시민들도
약국에서는 힘내시라며 피로회복제도 주고 시장상인들은 꼭 좋은 세상 만들어 달라며 박수를 쳐주고 격려 해주었다.
평택대추리 유세와 촛불집회로 이어지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첫날의 유세는 박박하게 그리고 힘있게 진행되었지만 만나는 유권자들의 격려에 하루의 피로도 씻겨나간다.
▲ 노동자와 상황성명을 듣고 있는 후보들
▲ 이젠텍 대표를 만나 중재를 하고 있는 단병호의원과 민주노동당 후보들
▲ 중재 결과는 결과가 없지만 선거를 이기는 것이 투쟁의 승리를 가져다 준다며 기념찰영
▲ 두원정공 임투출정식에서 연설하는 단병호의원
▲ 안성시 이용섭 광역도의원 후보를 소개하는 도지사 후보, 화면 우측은 최현주 시의원 후보
▲ 두원정공 노동자들을 격려하며 선전 활동
▲ 인텨뷰 중인 후보
▲ 식사하러 갔다가 노동자만 보이면..영양사에게도 득표할동
▲ 현대차 남양연구소 조합원 교육
▲ 화성시 박득제 광역 도의원후보, 홍승고 시의원 후보 운동원에게도...
▲ 신호대기중인 유권자...
▲ 택시기사 아저씨 이번엔 민주노동당 입니다~
▲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에게도...
▲ 거리를 지나는 노인에게도...
▲ 상점의 주인도...모두모두 다...
▲ 안녕하세요? 이번엔 민주노동당입니다!! (좌측 화성시 박덕제 도의원 후보, 우측은 홍승고 시의원 후보)
▲ ♪~ 기호4번 김용한 진보정치 김용한! 기호4번 김용한을 찍어요~♬
▲ 은행 창구도 가고
▲ 한나라당 운동원도 꼬시고(운동할때는 어쩔 수 없지만 찍을때는 4번..ㅋㅋㅋ)
▲ 차를타고 화성시 사강리를 순회하며 유세하는 홍승고, 박득제, 김용한 후보
▲ 6시내고향 식당 아주머니도 행복하세요~ 기호4번입니다~~아~!
▲ 화성시의원 홍승고 후보와 부인그리고 도우미
▲ 사강프라자약국~~! 번창하세요~ 김용한 입니다~!(안에서 화답도 하고있다)
▲ 붕어빵 할머니~! 건강하시고 돈마니 버세요~!(할머니도 웃으며 화답)
▲ 이렇게 기호 4번 화성 후보들과 화성시 남양, 사강 순회를 마치고
▲ 평택에 밤이내리는 가운데 촛불을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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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한 선대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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