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070

이슬람 혐오는 새로운 인종차별

평화교회연구소 포럼…이주민 인권 문제부터 평화 교육까지

[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한국교회 내 이슬람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이슬람을 바로 알자는 모임도 계속 생기고 있다. 평화교회연구소(전남병 소장)는 3월 29일 서울 서대문 이제홀에서 'EYE CONTACT'라는 주제로 교회의 이슬람 혐오 현상을 다뤘다. 현재 한국으로 들어온 무슬림들이 어떤 환경에 있으며, 교회는 어떻게 이들을 대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다문화 사회의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지를 다뤘다.

  
▲ 평화교회연구소가 3월 29일 이제홀에서 이슬람 관련 포럼을 열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한국은 이주 노동자 인신매매국"

먼저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소장 우삼열 목사가 '이주민 혐오와 인종차별'을 주제로 말했다. 현재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어떤 상태인지 짚는 시간이었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국내 외국인 수는 188만 명 정도다. 우 목사는 이 중 140만 명 이상이 3D 저임금 노동을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중국 동포가 가장 많고 이슬람 국가 출신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 노동자 신분으로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제는 한국이 이주 노동자들 인권을 보장하는 데 취약하다는 것이다. 송출 비리가 심각했던 산업연수생제도가 없어지고 2004년 고용허가제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고쳐야 할 점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온다는 것이다. 자신의 근무환경이 어떤지 본 다음 결정하는 게 아니고, 맘에 들지 않을 때 바꿀 수도 없다. 실질적으로 일하기 싫다고 해도 관둘 수가 없다. 우삼열 목사는 이를 '제도에 의한 강제 노동'이라고 했다. 일을 그만둘 권리가 없다는 것은 노동자가 아니라 노예라고 규정했다.

업체가 퇴직금을 이주 노동자들이 자기 나라로 출국한 후 지급하는 제도도 문제라고 보았다. 이는 한국 정부가 이주 노동자들을 잠재적 미등록자(불법체류자)로 보기 때문에 그렇다고 주장했다. '가족과 함께 살 권리'도 인정되지 않는다.

  
▲ 우삼열 목사는 한국의 이주 노동자 정책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이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UN이나 엠네스티 같은 국제 인권 단체도 한국 정부에 고용허가제를 수정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엠네스티는 2014년 조사 결과 "한국은 이주 노동자 인신매매국"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도 2012년, 2015년 조사에서 한국의 고용허가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주자들에게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줘야 한다고 명시했다.

한국은 인권 단체들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주자들에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준다면 노동시장이 교란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우삼열 목사는 "이들이 종사하는 곳은 한국인이 꺼리는 3D 저임금 업종이다. 자유를 준다고 삼성, 현대 같은 데에 갈 수 있는 게 아니다. 한국인과 겹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우 목사는 이주 노동자의 노동환경 문제가 곧 인종차별 문제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주 노동자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한국은 고령화사회로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으며, 3D 업종을 꺼리는 현상은 가속화하고 있다. 이주 노동자가 없으면 한국 사회는 굴러가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아직도 백인이 아닌 외국인들을 꺼린다.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는 인종차별 차원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슬람을 '희생양' 삼는 한국교회

다음으로 평화교회연구소 장세현 연구원이 '무지가 낳은 신화 – 이슬람 혐오'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이슬람 혐오 행위의 주체가 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한국 사회에서 이슬람이 주류가 아님에도 계속해서 무분별한 정보를 생산하고 유포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독교 사회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한국 사회의 보수 우파 세력과 함께 움직인다. 이미 사회 주류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기독교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어떤 세력에도 맞서 싸울 각오를 하고 있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 장세현 연구원은 한국교회가 이슬람을 희생양 삼아, 내부 문제를 감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장세현 연구원은 한국 교계가 이슬람을 적대 세력으로 인식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언급했다. 첫째는 기독교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이슬람에 대한 공포다. 이슬람으로 대표되는 오스만튀르크와 기독교로 대표되는 유럽은 계속해서 무력으로 충돌했고, 이슬람은 유럽 사회를 턱 밑까지 조였다. 한국은 이런 일을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서구의 시각을 그대로 받아 이슬람을 폭력·테러의 종교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서방세계의 개종을 목적으로 한 선교 정책의 영향이다. 대항해 시대, 십자군 전쟁 등 선교 명목으로 제국주의를 펼칠 때, 거의 유일하게 침범할 수 없었던 곳이 이슬람권이었다.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는 기독교의 핵심 개념이다. 그런데 이는 이슬람도 같다. 장세현 연구원은 "개종을 목적으로 한 선교신학의 뿌리를 이어받은 한국교회에서, 이슬람은 선교의 최대 적으로 상정된다"고 했다.

셋째는 이슬람의 확장성이다. 다른 종교는 계속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이슬람은 지금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 연구원은 "한국교회는 이미 성장세가 멈췄고 사회의 불신만 쌓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확장성을 지니고 있는 이슬람이 한국 사회에 들어온다면 무슬림 증가는 눈에 보이는 상황이다"고 했다. 이에 한국교회가 이슬람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무슬림이 아예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려 한다고 했다.

그는 이슬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의 부족이 이런 적대적인 자세를 불러온다고 했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한국교회가 이슬람을 '희생양' 삼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위기가 찾아올 때 사람들은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하게 된다. 첫 번째 방법은 자기 성찰이다. 이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는 구성원 모두에게 매우 가혹한 인내와 결단을 요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중략)

그래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다른 방법은, 외부 혹은 내부의 적을 만들어서 내부 문제를 감추고 민의를 결집하는 것이다. 한국 보수 세력이 일으키는 종북 논란이나 북한에 대한 과도한 적대적 감정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한국 사회의 수많은 구조적 모순과 문제에는 침묵하면서 북한이라는 적을 상정하고 이 적과 싸우기 위해 우리는 결집해야 한다는 논리다. (중략)

한국교회는 2000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가 멈췄고, 심지어 4~5년 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교회 내부에 있다. 여전히 남아 있는 60~70년대 방식의 번영신학과 근대 방식의 개발주의, 신자유주의에 물들어 물질 숭배와 경쟁의 논리가 만연한 모습, 무분별한 목사증 남발에서 나오는 목회자 자질 문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사라진 채 신비 체험과 개인 구원에만 집착하는 문제 등등….

교회의 모든 문제는 결국 교회 외부가 아닌 내부의 구조적 모순과 구성원의 문제였다. 그러나 교회는 이 환부를 도려내기는커녕 문제의 핵심을 외부로 돌리고 있다."

  
▲ 많은 사람이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이주민의 인권과 평화 교육에 대해서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장세현 연구원은 혐오를 넘어 합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곡된 정보가 아닌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부도 해 보고, 무슬림들을 만나 대화하는 경험을 해 보라고 권했다. 또 두 종교가 공통적으로 가진 도덕이 있기 때문에, 상호 보완 속에 충분히 실천적 윤리적 대화와 합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참가자 중에 장 연구원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독일에서 6년 동안 유학하며 그곳에 있는 무슬림들을 많이 접했다는 한 남성은, 이슬람 자체의 폭력성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 이슬람 사회에서도 이슬람이 왜 이렇게 폭력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혐오까지 가는 건 문제지만, 반대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이고 환대해야 한다는 입장도 문제라고 했다. 한국 사회가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장세현 연구원은 이슬람 사회 내부에 갈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기독교가 그랬던 것처럼, 이슬람도 1,300년이나 지속되면서 수없이 많은 분파를 만들었다. 이슬람 근본주의 속성을 가진 국가도 있는 반면, 더 이상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따르지 않는 국가도 있다. 장 연구원은 이슬람 사회가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테러를 일으키는 극단의 분파 이미지를 모든 무슬림에게 적용하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평화 교육의 가능성

마지막으로 평화교회연구소 반은기 연구원이 '다양성을 축하하고 환대하는 평화 교육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평화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갈퉁(Johan Galtung)의 '갈등 분석 삼각형'을 토대로 논의를 진행했다. 진단-예측-치료의 단계로 갈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 반은기 연구원은 평화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지자체나 학교의 평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교회는 미진하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구권효

한국 사회는 지난 10년 사이 이주민 수가 급격히 증가해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 이제 이주민 200만 명 시대가 코앞에 있다. 그러나 이주민들은 일상에서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2013년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중 절반가량(49.6%)이 언어적 사회적 차별을 받았을 때 '참는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답했다. 반은기 연구원은 "한국 사회는 이주민을 환영할 준비를 하지 못한 채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했다.

정부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부터 교과과정에서 '단일민족, 한 핏줄, 한 민족'이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2014년부터는 정책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받을수록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이 교육을 이수한 국민은 5.5%밖에 되지 않는다. 다문화 교육을 전폭적으로 확장해야 하는 이유다.

반은기 연구원은 교회 유아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캠프를 진행한 사례를 발표했다. 교회에서의 교육은 한 독일인이 아이들에게 난민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자신과 피부색 머리카락색이 다른 독일인 모습에 신기해하고 그가 하는 서투른 한국말을 알아듣기 어려워했지만, 교육이 끝난 후에는 난민의 개념을 이해하고 난민에게 연민을 느꼈다.

청소년 캠프에서는 한국 청소년들과 아프리카에서 난민으로 온 학생 등이 참여했다. 한국 청소년들은 검은 피부를 가진 친구가 직접 자신이 겪었던 불편한 일을 말하는 것을 들으며 차별이 얼마나 일상적인지 배웠다. 흔히 말하는 '흑형'이라는 단어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들으면서, 앞으로는 그 단어를 쓰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청소년들이 많았다.

발제가 끝난 후, 한 참가자가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평화 교육이라는 말조차도 낯선데 정말 평화 교육의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다. 반은기 연구원은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평화 교육을 정책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의 반응도 좋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교회의 장벽이 높은 것 같다고 했다. 자신이 교회에서 유아들을 데리고 평화 교육을 하면, 아이들의 산만함 때문에 일반적인 예배로 해 달라는 요구가 있다고 했다. 서로 평등하게 둘러앉아 이야기하고 받아들이는 교육보다, 강대상을 보고 앉아 일방적인 설교를 듣는 게 좋다는 인식이 교회에 깔려 있다는 것이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1110 이주노동자 자살기도…외국인 보호소 ‘인권 사각지대’ 논란
이주후원회
3873   2016-04-21 2016-04-21 17:46
이주노동자 자살기도…외국인 보호소 ‘인권 사각지대’ 논란등록 :2016-04-20 08:26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가혹행위, 진료도 못 받아”…경찰, 보호소 직원 3명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보호소 “강제 ...  
1109 [해외축구]인권침해국 월드컵 개최권 박탈해야…FIFA보고서
이주후원회
4436   2016-04-15 2016-04-15 14:17
[해외축구]인권침해국 월드컵 개최권 박탈해야…FIFA보고서등록 일시 [2016-04-15 10:10:58]【카타르정부·AP/뉴시스】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하 앰네스티)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  
1108 양구군 농번기 필리핀 근로자 영농현장 투입
이주후원회
4433   2016-04-14 2016-04-14 17:51
양구군 농번기 필리핀 근로자 영농현장 투입 기사등록 일시 [2016-03-19 18:05:45] LiveRe Widzet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농번기에 필리핀 근로자들을 영농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19일 양구군에 따르면...  
1107 "미등록 양산한 고용허가제 정책 폐지가 우선돼야"
이주후원회
4437   2016-04-11 2016-04-11 16:53
인권침해 없는 단속?…“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은 살인”"미등록 양산한 고용허가제 정책 폐지가 우선돼야"김규현 기자 2016.04.08 14:57 크게 작게 프린트 기사공유 | 중국인 여성이주노동자 A 씨는(22) 여느 날처럼 자동차 부품 ...  
1106 정의당 다문화정책 "이주여성.외국인 노동자 인권, 한국인 수준으로..."
이주후원회
7856   2016-04-07 2016-04-07 16:49
정의당 다문화정책 "이주여성.외국인 노동자 인권, 한국인 수준으로..."2016.04.06 20:15 입력 20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별 다문화 정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은 구체적인 다문화공약안을 밝히진 않았...  
이슬람 혐오는 새로운 인종차별
이주후원회
5105   2016-04-05 2016-04-05 19:21
이슬람 혐오는 새로운 인종차별평화교회연구소 포럼…이주민 인권 문제부터 평화 교육까지 구권효 기자 mastaqu@newsnjoy.or.kr | 2016.03.30 15:37:43 Tweet icon후원하기 icon인쇄하기 icon이메일보내기 icon오류신고 [뉴스앤조이-구...  
1104 외국인 근로자 안전에도 관심을
이주후원회
4228   2016-04-05 2016-04-05 14:44
[이영순칼럼]외국인 근로자 안전에도 관심을작업환경 열악하고 안전관리도 부족해 외국인 근로자 산재 10년새 140% 증가 안전공단, 입국·취업 전 안전교육 강화 //--> 승인 2016.03.28 --> ▲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완득이>라는 영...  
1103 코리안드림 장벽 높아진다
이주후원회
3387   2016-04-05 2016-04-05 14:40
코리안드림 장벽 높아진다취업 목적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능력 검증 까다로워지고 전공·경력 평가 방안 마련 검토 환승객·무비자 심사도 강화 "불법체류율 2년내 9.3%로" 입국 관리 효율적 시스템 추진 권대경 기자 2016-04-04 1...  
1102 中企 90% "외국인 근로자 고용부담금 부과 안돼"
이주후원회
3800   2016-04-05 2016-04-05 14:38
中企 90% "외국인 근로자 고용부담금 부과 안돼" 기사입력 : 2016-03-20 09:17 [이투데이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고용부담금을 부과하...  
1101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번기 구인난 해소 열쇠될까
이주후원회
3913   2016-04-05 2016-04-05 14:34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번기 구인난 해소 열쇠될까 //--> [2804호] 승인 --> 2016.03.25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번기 극심한 구인난을 해소할지 주목된다. 단기취업 비자를 받은 외국인이 3개월가량 농촌에서 일을 한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