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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5일에 열린 '이주정책포럼'에서는 작년 유엔인종차별철폐협약위원회의 한국정부에 대한 심사에 대응했던 이주인권단체들의 활동에 대해서 정리하고, 제네바 현지 심사 참여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주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국정부의 부실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었고 유엔인종차별철폐위원회의 충실한 권고를 이끌어 내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권고 이행에 대해 정부를 감시할 것을 후속사업으로 진행해 가기로 하였습니다.


- 5월 1일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여, 4월 28일에 '노동착취 중단! 사업장 이동의 자유! 미등록 노동자 단속추방 반대!'를 제목으로 하여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민주노총, 이주노조, 경기이주공대위, 이주공동행동 공동주최로 300여 명이 모여서 보신각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광화문 네거리를 거쳐 청와대 앞 사랑채까지 행진하였습니다. 대구에서도 메이데이 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5월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노동절 수도권 집회장에서는 이주노동자 문제를 알리는 홍보물을 참가자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여러 이주노조 조합원들이 집회에 함께 하였습니다. 


- 4월 29일에는 고 딴저테이씨 사망사건대책위 등의 주최로 '단속추방 실태 파악과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국가인권위에서 열렸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단속추방 정책의 실상을 파악하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사례에 대한 발표 등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단속추방 중심이 아닌, 다른 방식의 미등록 체류자 합법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대안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정부가 미등록 체류자에 대해 단속추방 중심 정책을 고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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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1 5880
373 코로나가 드러내는 인종차별의 민낯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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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5777
372 이주공동행동 홈페이지가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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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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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3 5689
370 고용허가제 2년을 맞이해 단속추방 중단 서명운동을 제안합니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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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5498
367 한국정부는 아노아르 이주노조 위원장에 대한 단속위협,참가불허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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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30 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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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7 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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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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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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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4 5061
355 [버마액션]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버마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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