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노동위원회 월례 워크숍
- “이주운동의 현황과 중장기적 발전전망”

일시 : 12월 3일(수) 19:30
장소 : 사회진보연대 회의실

한국 정부는 11월 12일 마석사태가 말해주듯 더 이상 저숙련, 저임금으로 들어오는 이주노동자들을 사회 구성원으로서 혹은 한국 사회의 노동자로서 바라보지 않는 다는 것이 확실해 졌다. 이러한 우편향적 흐름은 국제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관리, 통제 강화 정책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8년 하반기 급변하는 한국정세와 이와 반대급부로 이주노동운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그간 이주운동의 구심점이 돼온 이주노조의 한계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이주노동자 조직화에 대한 필요성만큼 실질적인 행동이 요구되는바 함께 모여 이주노동자의 조직화 가능성과 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면 좋겠습니다.


1. 발제 : 2008년 이주노동자 현황과 정세(이주노조)
        
2. 발제 : 이주노동자 조직화 발전 정망(민주노총 서울본부)
        
3. 토론 : 서선영동지(전 ETUMB 사무국장)

4. 질의 응답

5. 전체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