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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9일(일) 오후1시에 보신각에서 ‘2012 세계노동절 이주노동자 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300여명의 이주노동자, 내국인 연대단체들은 함께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내었고 집회 후 명동성당까지 힘차게 거리행진을 하였습니다.
* 4월 30일에 인천공항에 왔다가 입국이 거부되어 5월 1일 출국당한 미셸 이주노조 전 위원장 사건에 대해서 이주공동행동에서는 5월 14일에 규탄 기자회견을 서울출입국 앞에서 개최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UN, ILO, 국가인권위 등에도 진정하였습니다.
*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출입국, 고용노동부, 경찰, 해경 등이 동원되어 단속하고 있어서 많은 인권침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6월 14일에 출입국 앞에서 동시다발 집회가 개최됩니다.
* 6월 7일 11시에는 대법원 앞에서 이주노조 전 위원장 항소심 패소와 이조노조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 지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립니다.